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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04월 15일 경제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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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철거업체에서 남의 집 부숴놓고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며 해당 글쓴이 A씨는 "철거업체에서 앞집을 부숴야 하는데 장인어른 시골집을 철거해버려 5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민사 판결이 나왔는데 그 업체에서 하청을 준 사람(실제 집 부순 사람)이 신용불량자고, 재산이 없어 가압류도 할 게 없나 보더라"며 "업체는 자기네 일 아니라고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이럴 땐 방법이 없겠냐"고 도움을 청했다.

메모리 삼두체제의 정상 자리가 너무 편해서 경쟁사들의 점유율을 더 뺏어오려는 욕구가 없을 수 있다는 이코노미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메모리 삼두체제의 정상 자리가 너무 편해서 경쟁사들의 점유율을 더 뺏어오려는 욕구가 없을 수 있다는 더 정교한 설명도 있다고 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아마존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팀 쿡 CEO는 지난해 주식 보상 4천만 달러(522억원)를 포함해 총 9천940만 달러(1천297억원)를 받았지만 올해 연봉은 스스로 40% 삭감해 4천900만 달러(639억원)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주문의 애플페이 도입 시기를 저울질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다른 사람이 고액의 사망담보 보험을 청약할 경우 피보험자에게 대면 확인하는 내용을 '보험사기 예방 모범규준' 행정지도에 포함하고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계약심사와 판매, 지급심사 과정에서 본인인증과 보험사 간 정보공유를 강화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지난 2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29조 9천억 원, 미분양 증가 등 여파에 연체율은 1.19%로 0.82%포인트 높아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김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을 적용해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4일 900.06으로 마감한 후 346일, 11개월 만에 900선을 회복한 에코프로 종목이 연초 대비 300% 넘게 오르자 개인 투자자들은 연초부터 지난 11일까지 두 종목에 총 1조9192억원을 추자했다.

국토교통부는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확대 지정하고, 출·퇴근 시간대 셔틀을 투입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한국국의 고급 식당 물가가 유독 비싼 이유에 대해 ‘경험’과 ‘인증’을 중시하는 문화적·사회적·경제적 요인과 ‘과시 문화’를 꼽았는데,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미국은 가치와 실용성을 따지지만, 한국은 브랜드를 중시한다”며 “밥을 살 때도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가야 잘 대접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값비싼 레스토랑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식당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고급 식당 가격도 한국이 해외 주요 국가보다 비싼 경우가 늘고 있는데, 서울 신사동이나 청담동, 한남동, 이태원 등지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에선 음식 종류를 불문하고 런치 코스가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찾기 어렵고, 일본 도쿄나 오사카, 미국 뉴욕 대도시에선 10만원 이하 런치 메뉴를 운영하는 곳을 종종 볼 수 있다.

‘에·루·샤’로 불리는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이 지난해 한국에서만 4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려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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