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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3년 05월 11일 정치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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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0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서해 피격 사건 은폐 시도 및 월북몰이 혐의' 관련 재판 출석을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 10일 말부터 이달초까지 평양에서 열린 ‘2023년 봄철녀성옷전시회’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소개한 유튜브 계정 ‘NEW DPRK’에는 ‘쇼핑을 즐기는 북한 소녀와 함께 올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발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은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튜브 계정 ‘NEW DPRK’에는 ‘쇼핑을 즐기는 북한 소녀와 함께 올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발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메커니즘을 모르고 한 말"이라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동시스템이나 업비트를 조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대구 대구시장이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정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통령실에 있다"고 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라도 이 대표를 따뜻하게 맞아줘야 한다"고 반박했다.

'5.18 정신의 헌법전문 반영 반대' 발언과 '전광훈 목사의 우파 천하통일'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 태영호 최고위원에게는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가 내려졌다.

유승민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당 윤리위가 태영호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 태영호 의원에게는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소개하며 당에 해를 끼친 김재원 최고위원 못지않게 당에 해를 끼쳤는데 훨씬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며 '이것이 공정이냐'고 따졌다.

국회 입법조사처 고위 공무원 A씨는 최근 직장 내 괴롭힘과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내부 신고가 접수돼 국회 인권센터 조사를 받았다고 11일 KBS가 보도했는데, A씨는 자신의 소변을 주스 병에 담아 직원들도 쓰는 설거지통에 놓고 가 일부 직원들이 성적 수치심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일 년이었던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대화가 없으면 정치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며 "대화가 없으면 정치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회 입법조사처 고위 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혐의로 조사를 받았는데 이 고위 공무원은 자신의 소변을 설거지통에 담아 직원들도 쓰는 설거지통에 놓고 가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민주당 출신 원로정치인인 유인태 전 사무총장을 초빙해 쓴소리를 들었으며 여야 지도부가 경쟁적으로 상대 당 관계자를 만나고 나선 건 지지율 정체를 벗어나 중도층을 노리는 행보로 보입니다.

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가상화폐 위믹스 코인의 매입 시점과 규모에 대해 의혹을 풀기엔 너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는 김 의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가상화폐 지갑이 발견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코인 업계에서는 김 의원이 보유했던 위믹스 코인 규모가 당초 알려졌던 80만 개보다 많은 127만 개로, 최대 80억 원이 넘는다는 주장도 나왔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의원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1년과 3개월 징계를 한 것에 대해 "대통령 능멸죄에 비해 가볍다"며 윤리위 징계 결과에 정치적 고려가 작용했음을 암시했다.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 의장은 10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코인' 논란으로 곤경에 처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무리 봐도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고 주장하며 "2030, MZ세대들은 집값이 오를 대로 올라서 집 마련을 아예 엄두도 못 내 결혼도 못 하고 그렇다고 경제 활동을 통해서 소득이 증대되는 그런 사회적 여건도 아닌 절망적인 상황에서 지난 2020년 코인 강풍이 불 때 다들 그냥 그냥 몰빵, 영끌을 했었다"고 말했다.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된 지 두 달 만이다.

국민의힘 텃밭 대구에서 만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광주와 대구를 잇는 철도 조기 착공 문제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지만, 정쟁을 넘어서 전쟁 단계로 진입한 것 같아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10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에서 김남국 의원이 코인 투자로 수십억 원이 오가는 상황에서 인사청문회에 집중할 수 있었겠느냐며 김남국 의원과 관련해 불거졌던 '이모 논란'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국회 입법조사처 고위 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혐의로 조사를 받았는데, 이 고위 공무원은 자신의 소변을 설거지통에 담아 직원들도 쓰는 설거지통에 놓고 가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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